제3야전군, 참군인 賞 시상 및 모범장병 격려 행사 육군 5대 가치관 분야별 참군인 선정, 상장 및 포상금 수여 손남호 2015-12-24 09: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삼성전자 후원으로 장애 및 희귀병 가족 부양 장병 90명에게 치료비 전달-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는 12. 24(목) 11:00 대회의실에서 엄기학 야전군사령관(대장, 육사 37기) 주관으로 ‘3·三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인 ‘2015년 참군인 賞 시상 및 모범장병 격려 행사’를 실시했다. (3·三 프로젝트 : 삼성전자 후원 하 장애 및 희귀⋅난치병 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간부에게 위로금을 지급하는 사업. ‘3’야전군사령부 + ‘삼’성전자의 앞 글자를 따서 명칭을 정함) 참군인 상은 육군 5대 가치관인 충성, 용기, 책임, 존중, 창의 등 5가지 분야별로 야전군 전 예하부대로부터 모범 간부를 추천 받은 후 야전군에서 엄정한 심의를 통해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야전군사령관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충성’분야는 전방 DMZ 화재진압 작전시 폭발물 시설 밀집지역에서 누구보다 먼저 나서 화재진압을 한 1사단 한월현 원사가, ‘용기’분야는 2007년부터 다년간 지역내 양로원·요양원·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온 51사단 김진문 중사가, ‘책임’분야는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장갑차 기초조종 훈련장을 완성하여 기계화부대의 훈련 여건을 마련한 30사단 함필상 상사가, ‘존중’분야는 10년 동안 장애복지 시설인 ‘보아스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150여 차례의 봉사활동을 하여 대국민 신뢰증진에 기여한 수도군단 김광명 준위가, ‘창의’분야는 ‘K계열 전차 창살 개선’으로 연간 약 1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30사단 김정만 상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군인 상 시상식에 이어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아픈 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작으나마 도움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장애 및 희귀·난치병 가족 부양 장병’ 치료비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3야전군은 삼성전자의 후원을 받아 중한 중증 장애 및 희귀질환 가족 부양 장병 21명에게 각 150만원씩, 중증 장애 및 희귀질환 가족 부양 장병 61명에게 각 100만원씩, 장애 가족 및 생계유지 곤란 장병 8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90명에게 1억 5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교, 부사관, 군무원, 병 등 신분별 대표자 10명만 참석했으며, 미참석 인원들은 해당부대 사·여단장이 위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제3야전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장애시설·양로원 봉사활동, 재해재난 발생시 대민지원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부대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가축분뇨처리장에 처리비용 인상 없던 일로 15.12.28 다음글 용인시의회 박만섭 의원, 새천년단지 상가번영회에서 감사패 받아 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