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도서관에 99kw 태양광시설 설치 연간 전기요금 12% 절감, 온실가스 90t 저감 효과 기대 손남호 2015-12-24 09: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신갈동에 위치한 기흥도서관에 99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전기요금을 연간 12% 절감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태양광 설치로 전기사용량도 19% 줄어 연간 90t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도 기대된다. 사업비는 3억1,600만원. 용인시는 기흥도서관 외에도 올해 기흥구청사와 9곳의 경로당·마을회관에 모두 71kw 용량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에서 지자체 1위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친환경도시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안전위험 노출 노후 아파트 6곳 긴급보수 실시 15.12.24 다음글 학습동아리, 소감 나눔의 장 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