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23일(수) 4층 대강당에서 관내 학습동아리 20팀 및 희망 교직원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학습동아리 활동 결과 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이 날 보고회는 우수한 학습동아리 활동 결과물을 발굴해 조직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 학습동아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2015 용인 우수학습동아리 상장 수여로 학습동아리 나눔의 장 포문을 열었다.

용인 우수학습동아리는 학교현장에 적용 가능한 시설관리자료 통합 및 전산화를 연구한 ‘브레인스토밍’, 미등재된 공유재산 파악 및 물품관리 방안을 연구한 ‘초록돋보기’, 학교재정 확충방안에 대하여 연구한 ‘보물찾기’ 3팀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학습참여로 일선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 받았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보고회에서 감정코칭 이란 주제로 명사특강도 함께 했으며, 참석자들과 의견교류를 통해 주제 및 개선점 등을 반영하여 2016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참여 문화 동아리로 발돋움하고자 하였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행정 현장에서 업무 효율화를 위한 공직자들의 자발적 학습활동을 이어가고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