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2월 19일을 마지막으로 금년도 ‘2015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용인문화재단 백스테이지 투어는 평소 관객이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 공간을 체험함으로써 공연장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기 위하여 2014년 8월부터 상설화되어 매월 1회 토요일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금년도에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1600여 명이 백스테이지 투어를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세트 배튼 쇼, 무대조명과 음향, 무대기계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에는 ‘용인거리아티스트’의 공연이 더해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홍보 영상으로도 제작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지기도 했다.

내년 1월 9일 시작되는 ‘2016 백스테이지 투어’는 취학 아동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월 2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http://yicf.or.kr/)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이메일(jes@yicf.or.kr)로 신청하면 된다.

용인문화재단에서는 참여한 관객들에게 보다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더 많은 시민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