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부권 정체구간 도로 확 뚫린다 용인인터넷신문 2009-05-04 06: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6740억원 투입, 마성IC연결도로 등 21개 도로조성프로젝트 추진 박차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둔전- 삼계구간의 차도 용인시 동부권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조성하는 도로공사프로젝트들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만성적인 교통난에 시달려 온 동부권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6740억원이 투입되는 동부권 주요구간 내 21개 도로조성 계획을 수립, 현재 5개 사업을 완료하고 나머지 16개 사업을 원활히 추진 중이며 모두 2011년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용인시는 도로개선이 시급한 동부권 구간에 예산을 긴급 투입해 지난해까지 5개 구간에 도로를 새로 내거나 넓혔다. ▲ 이동면 송전국도 우회도로 해당 5개 사업은 ▲이동면 송전리 국도 45호선과 국지도 84호선을 연결하는 이동 송전 우회도로 개설 ▲포곡읍 구 국도45호선을 확장하는 둔전~삼계리 도로 확·포장 구간이며, ▲삼가동 국도42호선~영진골프랜드 구간 내 용인도시계획도로 중2-35호 개설 ▲유림동 국지도 98호선 고림교 병목현상 완화를 위한 고림교 재가설 공사 ▲양지면 남곡리 용동중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및 인근 공장 물류 수송로 확보를 위한 양지도시계획도로 중2-1호 개설 등이다. ▲ 삼가동- 영진골프연습장 구간 확포장 현재 추진 중인 16개 가운데 주요 사업으로는 김량장동 용인터미널~유방동 용인IC 도로 확·포장공사을 비롯해 행정타운 인근 역북동 일원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20호, 대3-13호, 중1-55호 조성공사 등이 있다. 또 동백~마성간 도로에서 영동고속도로를 직접 이용할 수 있는 마성IC연결도로공사는 지난 3월 말에 착공됐다. 용인 동서지역 연결의 기능을 수행하는 도로로 2.52km 길이, 10~16.5m 너비로 조성되며 교통광장 2개소, 교량 8개소도 들어선다. 용인터미널~용인IC 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용인시가지를 통과하는 국도45호선의 정체구간인 처인구 김량장동 버스터미널에서 유방동 용인 IC까지 3.28km 구간을 폭 35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1000억원을 들이는 대형사업으로 금년 내 완료 예정이다.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20호는 0.64km 길이에 너비 20m 규모로 조성되며 금년 상반기 완공된다. 대3-13호는 길이 0.28km, 너비25m로 조성되며 금년 하반기 완공된다. 또 중1-55호는 길이 1.2km, 너비 20m로 내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세 도로는 국도 42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지방도 321호 선 상의 교통신호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어서 시민들의 문화복지행정타운 방문을 더욱 편리하게 할 전망이다. 그밖에도 유방동 일원 국도45호선과 지방도 321호선을 연결하는 중1-53호, 고림동 일원 고림초교~용인 정보산업고교 간 중1-54호, 처인구 마평동 송담대~운학동 지적연수원 간 중1-61호 등의 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들이 완료되면 국도 42호선, 국도45호선, 국지도57호선, 지방도321호선 등을 연계하는 도로들이 조성돼 시가지 교통량을 분산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해 지역간 교류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봄꽃축제 도전! 마이크스타 09.05.04 다음글 채규산 포곡읍장, 백련사로부터 성금 1백만원 기탁받아 09.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