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횡단보도 8곳 교통표지판 LED로 교체 야간 차량운전자의 시인성 22% 증대 효과 및 사고 예방 가능 손남호 2015-12-21 04: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는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들의 시야를 향상시키기 위해 죽전동 꽃메교차로 등 8곳의 횡단보도 교통표지판을 LED 표지판으로 교체했다고 21일 밝혔다. LED 교통표지판은 야간에 차량운전자의 시인성이 22% 증대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비는 3,000만원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이나 과속으로 인한 보행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 위주로 설치했다. 내년에는 예산을 5,000만원으로 늘려 13여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LED 횡단보도 교통표지판 교체로 야간 운전자 시인성을 높여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 교통사고가 줄어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성복동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전시회 개최 15.12.21 다음글 용인시, ‘올해의 으뜸 공무원’ 첫 수상자 선정 1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