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원 등 160개소 가로등 및 운동시설 일제 점검
시민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손남호 2015-12-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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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오는 18일까지 관내 근린공원 등 160개소에 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로등 및 운동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근린공원 83개소와 동백지구의 어린이공원과 공공공지, 녹지, 보행자도로 등 77개소다. 시는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이들 지역에 설치된 가로등과 운동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파손·노후화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또는 재설치하여 안전한 공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는 직사광선과 비에 노출되어 변색과 녹이 쉽게 발생하고, 고장 난 곳도 있어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보수·교체를 실시,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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