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이하 창업맞춤형사업)의 주관기관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지난 12월 4일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이 방문한 가운데 창업맞춤형사업 선정기업 20개사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진흥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간담회는 선정된 기업들의 창업아이템 소개와 사업 추진 상황을 발표하였다. 강시우 원장은 선정기업의 매출과 시장 상황에 대해 질의하면서 선정기업들이 사업 진행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시우 원장은 “용인진흥원이 독창적인 아이템과 높은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을 선발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거는 기대가 크며 창업한지 얼마 안 된 기업들이 용인진흥원에 둥지를 틀었으니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선발한 기업을 육성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박재신 원장은 “창업맞춤형사업 선정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진흥원이 울타리가 되겠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하였다.

용인진흥원은 민간 투자기관과 협력하여 선정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 데모데이, 글로벌 프로그램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