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12일.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2시까지 사) 한국장애인 문화협회(협회장 전욱제)에서는 10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하였다.

오전행사는 봉사상 시상으로 각 단체에서 봉사하는 인원중 21명에게 이우현ᆞ,백군기,ᆞ이상일ᆞ,김민기국회의원들의 시상이 있었으며, 2부행사로는 노인및 장애우들에게 무료급식행사를 하여 여성 단체회 회원들과 적십자 회원의 안내와 음식배급 봉사를 하였다.

용인 장애인 문화협회 전욱제회장은 “그동안 장애를 입어서 외출을 하지않고 지내는 모습이 너무 보기안좋아서 식사라도 정성것 대접해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다” 며 올해로 3번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용인시에서 도움을 받고 있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 까다로운 서류절차상 문제로 실제로 도움받아야 할 사람이 받지 못해 안타까운 부분이 있어서 힘들지만 회원들의 후원으로 작게는 2천원부터 시작해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시의회 이은경 의원은 수지교회 소속 신천지봉사단들이 정말 내일처럼 해주어서 보기좋고 지난번 동백에서 행사할때는 일이 있어서 불참했는데 다음엔 꼭 불러주면 참석하겠다는 약소도 하는등 봉사활동에는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있을수 없다는 뜻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