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2년 연속‘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획득 손남호 2015-12-11 08: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용인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가 지난 11월 26일,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웹와치(주)로부터 2년 연속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홈페이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으로,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따른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고 심사를 통과하도록 제작한 우수 홈페이지에만 부여된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심사는 전문가심사, 사용자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KWCAG) 2.0을 심사기준으로 진행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는 전문가심사에서 모든 항목들이 준수된 것으로 평가되었고, 사용자심사에서는 직접 평가에 참여한 장애인 사용자(전맹, 저시력, 상지)로부터 과업성공률 100%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점을 받았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부착한 홈페이지는 스크린 리더, 키보드만으로도 홈페이지 이용이 가능하며 가독성 향상을 위한 화면 배경과 텍스트 및 이미지의 명도 대비를 높임으로서 일반사용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 및 고령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즐길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다양한 공연∙문화∙예술 정보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컨텐츠의 품질 향상과 웹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성희롱 없는 학교, 용인교육지원청이 만든다 15.12.11 다음글 국도 43호선~죽전로간 단절된 보행로 연결됐다 1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