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 이동면 묵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5억 확보 손남호 2015-12-09 12: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 갑)은 9일, 2016년도 정부 예산에 이동면 묵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5억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묵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요구 및 수질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면 묵리 일원은 용덕저수지 상류지역으로 전원주택 증가와 자연부락에서 발생되는 생활오수와 관광시설증가에 따른 오수가 미처리 상태로 하천으로 방류시 용덕사천, 덕성천 및 용덕·이동 저수지의 수질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의원에 따르면 묵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예산반영은 환경부에서 전액 삭감 되었으나 이의원이 환경부.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강력히 설명하며 최종 증액시켰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직후부터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을 받았다”며, “주민들에게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얼마 남지 않은 19대 국회 의정활동에도 용인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면 묵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27억원이 투입 될 예정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소외계층 보듬는 온정 잇따라 15.12.09 다음글 용인시,‘안전점검의 날’행사 실시 1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