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 안전점검 나선다
5,000㎡ 이상 공사장 23개소, 기흥역세권·역북 도시개발사업 현장 등
손남호 2015-12-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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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본격적인 동절기가 도래함에 따라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과 도시개발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9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물류창고 등 부지면적 5,000㎡ 이상의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 현장 23개소와 기흥역세권 및 역북 도시개발사업 현장 등 총 29개소이다.

 

이를 위해 용인시 도시개발과는 2팀의 점검반을 편성해 처인·기흥·수지구 등 구역별로 대규모 개발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 여부, 허가 조건 이행 여부, 안전시설 설치의 적정성 여부 등을 조사하고, 절·성토부 구간 관리의 적정성, 옹벽 안전성, 절개지·낙석 위험성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현장 확인 결과 세밀한 점검이 필요한 현장은 토질 및 구조분야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사항은 수허가자와 사업시행자에게 통보해 안전대책 수립 등의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후에도 대형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정기적인 관리·감독을 실시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 도시 용인을 구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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