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 한국도로공사 김학송 사장 면담 서울~세종 고속도로 포곡읍, 원삼면 IC 설치 촉구 손남호 2015-12-07 12: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 갑)은 7일, 용인시청 김관지 국장, 전병삼 과장과 함께 경북 김천에 한국도로공사를 방문, 김학송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서울~세종 고속도로 포곡읍, 원삼면 IC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학송 사장과 관계자들에게 수원톨게이트 명칭 변경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며 포곡읍, 원삼면 IC 설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학송 사장은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멀리 김천까지 방문해 주신 이 의원께 감사하다”며, “용인시 처인구 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해당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착공으로 포곡읍, 원삼면에 IC가 설치되면 용인과 특히 처인구는 획기적인 발전으로 경기 남부권의 핵심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반드시 IC를 설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의원에 따르면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서울~안성 간 71km를 2016년도에 한국도로공사가 우선 착공하여 2022년 개통예정이며, 안성~세종 간 58km는 2020년도에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2단계로 진행하며 일반 민자 사업으로 추진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될 시 경부고속도로 통행량 분산 및 국가균형발전을 통해 향후 30년간 약 7조5천억원의 비용절감과 편익 효과가 예상되며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의원은 그동안 서울~세종 고속도로 추진을 위해 대정부 질문, 국토교통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만나 서울~세종 고속도로 착공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촉구하며 2016년 공사추진을 이끌었으며 용인에서 고속도로 추진과 IC설치를 위한 주민서명운동 (5만3백여명)을 전개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주민불편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에 감사패 전달 15.12.07 다음글 소통? 불통? 우리 학교의 현주소는...... 1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