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불통? 우리 학교의 현주소는...... 2015『민주적 학교공동체 운영 공감 대토론회』 손남호 2015-12-07 12: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교육장 최종선) 7일(월), 8일(화)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성산초등학교에서 초․중․고 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2015『민주적 학교공동체 운영 공감 대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토론회는 2015년 한 해 동안 학교가 운영한 학교 민주주의 과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운영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민주적 학교공동체 운영 공감 대토론회』는 ‘학교공동체 대토론회 운영,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학생자치 활성화,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라는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참석자간 소규모 포커스(Focus) 토론을 실시하고 이어서 전체 토론에서 각 영역별 토론 결과를 공유하였다. 참석자들이 각 영역별 공감 사례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각각의 학교 공감 사례가 다른 학교를 공동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운영하였다. 4개 분과 중 ‘학교공동체 대토론회’ 분과에 참석한 C중학교 교사는 “학교공동체 대토론회 운영 담당자로서 운영에 대한 많은 부담이 있었는데 오늘 참석한 분과에서 다양한 학교 운영 사례를 알게 되었으며 동료 선생님들과의 토의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간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또한, 학부모 학교참여 분과에 참석한 S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오늘 선생님들과 함께 한 토론의 자리는 “선생님, 학부모라는 이름을 떠나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라는 생각이 들게 해 준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만족스러워 하였다. 용인교육지원청 최종선교육장은 “민주적 학교공동체 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소통은 필수이며 오늘의 대토론회는통하는 학교, 통하는 교실, 통하는 공동체’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우현 국회의원, 한국도로공사 김학송 사장 면담 15.12.07 다음글 이우현 국회의원, 2015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수상 1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