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2월 5일 용인포은아트홀 음악교육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5기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 5기는 2015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18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활동했으며, 재단의 공연, 전시, 축제 등에 참여함은 물론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개인 및 재단이 운영하는 SNS 등에 재단 사업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참가 대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활동 우수 서포터즈 학생에게는 부상과 함께 별도의 시상이 이뤄졌다.

5기 서포터즈들은 이번 수료식을 계기로 서포터즈 기간이 마무리된 뒤에도 지금처럼 용인문화재단에 많은 관심을 갖고 각 문화 콘텐츠에 참여할 것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서포터즈 5기의 주요 미션이었던 ‘용인문화재단 대학생 서포터즈 공식 명칭 및 홍보 포스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포스터는 서포터즈 6기 모집 시 실제 활용될 예정이다.

5기로 활동한 서포터즈 권지영 학생(강남대)은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은 용인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보다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다음 6기에도 지원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용인문화재단의 대학생 서포터즈 6기는 내년 2월 중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