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의원, 양지근린공원 조성 20억 확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 사업 원활히 진행되도록 국회에서 온 힘을 다할 것” 손남호 2015-12-07 11: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 갑)은 3일 양지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국비 20억원을 2016년도 정부 예산에 신규 반영해 본회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지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설계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양지근린공원은 보상률 85%로 공원조성계획 설계가 12월 완료 예정이었으나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추진이 불투명한 상태였다. 이의원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기금은 10년 이상 된 노후 체육시설의 개‧보수 및 안전․장애인 시설 설치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 지원하도록 되어 있어 사실상 양지근린공원 조성 사업비를 확보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래서 이의원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 정부의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 심사 과정에서도 예결위 여야 위원들과 기획재정부 등 재정 당국을 상대로 예산 반영을 위해 끈질긴 설득을 했다. 이의원은 예산확보로 양지면 주민들의 화합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그동안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주신 용인시청 공직자 여러분과 성원해주신 용인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얼마남지 않은 19대 국회 의정활동에도 용인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지근린공원 조성공사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66억원 부지면적 67.739㎡ 규모로 조성된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교육지원청 유-초연계 학부모 연수 진행 15.12.07 다음글 돼지우리 악취와의 전쟁 관련 용인시, 포곡양돈농가 지도점검 나서 1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