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간부공무원 급식봉사 앞장 “어르신 따뜻한 밥상 받으세요” 손남호 2015-12-04 12: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송면섭 구청장과 간부공무원 10여명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4일 용인시새마을회 무료급식소에서 무료 급식봉사를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용인지역에서 생산되는 육류로 돼지 주물럭 16㎏을 준비하고, 급식도우미 활동을 펼쳤다. 또한, 남사면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조리봉사에 참여해 정성이 담긴 맛깔스런 식탁을 차려드리는 등 80여명의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기력을 보충해드리기 위해 함께 노력했다. 송면섭 처인구청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용인시새마을회 무료급식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및 수급자 등 하루 평균 70~80명이 찾아 따뜻한 점심식사를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 2006년 12월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관내 연말 이웃돕기 온정 잇따라 15.12.04 다음글 용인시시민장학회, 구청별 장학협의회 출범 1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