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노인장애인과,‘생활공감시책’우수상금 전액 기부 공직사회 내 나눔과 베풂 문화의 밀알이 되기를 손남호 2015-12-04 12: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노인장애인과는 지난 11월 23일 열린 ‘2015년 생활공감시책(Top brain) 발굴 대회’에서 우수정책에 선정되어, 받은 상금 70만원 전액을 관내 노인복지관에 전액 기부하기로 하였다. 생활공감시책(Top brain) 발표대회는, 용인시에서 ’시민행복을 위한 작은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소규모 예산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제도와 시책을 발굴하고자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정책으로, 노인장애인과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분관 운영‘ 정책을 발표해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노인복지관 분관사업’은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다소 낮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은퇴한 자원봉사 인력을 활용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예산, 고효율 사업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직후, 노인장애인과는 즉시 상금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과 연계하여 전액 관내 노인복지관에 기탁할 뜻을 밝혔다. 박상섭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상금 기부가 공직사회에서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의 밀알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상금 기부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경기육아나눔터’ 개소식 개최 15.12.04 다음글 죽었던 상하천,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난다 1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