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동주택 우수 관리사무소장 2명 선정 “살기 좋은 으뜸아파트 만들기 기여” 손남호 2015-12-04 12: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으뜸아파트 시책사업의 하나로 살기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와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관리사무소장 2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뛰어난 업무역량을 인정받은 올해의 우수 관리사무소장은 기흥구 보정동 신촌마을 포스홈타운2차 아파트의 고범숙(55) 씨와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 현대 아파트의 김용문(56) 씨다. 용인시는 우수 관리사무소장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평가위원을 공개모집해 주택관리사 3명을 위촉하고 경력 3년 이상의 신청자 대상으로 업무 실적과 수행능력 8개 항목을 평가했다. 고범숙 관리사무소장은 아파트 장기 수선계획을 세우고 합리적인 사업자 선정을 통해 관리비를 절감했고, 매월 입주민 친목의 시간을 마련해 주민 소통과 화합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 용인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멘토링제 재능기부단에 참여해 멘토로 봉사하기도 했다. 김용문 관리사무소장은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 수지 현대 아파트가 2008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는데 기여했고, 폐자재 재활용 및 자체공사를 실시해 관리비 절감 성과를 거둔 점에서 인정받았다. 이들은 주택관리 관련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전문성 향상에 노력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수 관리사무소장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관리소장 고용 단지에 우선적으로 행정 지원할 계획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죽었던 상하천,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난다 15.12.04 다음글 용인시 치매 가족 프로그램,‘우수 협력 기관상’수상 1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