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 위례~성남~광주~용인 지하철 유치 간담회 이우현. 노철래. 신상진. 김을동의원 국토부장관과 논의 손남호 2015-12-03 01: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3차 국가철도망 사업 포함될 듯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 용인 갑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일 국회에서 ‘송파위례~성남~광주~용인 지하철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을 비롯해 서울 송파병 김을동 최고위원, 성남 중원구 신상진 의원, 광주 노철래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과 박민우 철도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새로 부임한 강호인 장관과 철도국장을 참석시킨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고 2016년 초에 발표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안에 포함시켜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당 철도사업의 당위성을 인정하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지하철 유치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본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면서 각종 규제로 낙후된 경기 동부권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 이라며 반드시 제3차 국가철도망 사업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4월 이 의원을 비롯해 김을동. 신상진, 노철래 의원과 함께 지하철 유치 서약식을 가졌으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도 새누리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고, 특히 지하철은 “서민들의 대표 대중교통 수단이며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례신도시~에버랜드 노선은 위례역을 시작으로 을지대역, 신구대역, 공단역, 상대원역, 하대원역, 도촌역, 광주(삼동)역을 거쳐 용인 에버랜드 선까지 이어지며 2조 5000억원을 투입해 39.5km의 길이로 건설된다. 추후 2단계 추진시 안성까지 노선이 연장 될 계획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장 방문 15.12.03 다음글 용인포은아트갤러리, ‘미래를 보다展’ 개막 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