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중심, 인문학 교육으로 미래를 열다! 용인교육지원청 2015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실시 손남호 2015-12-01 12: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12월 1일, 4일 오후 3시 30분, 2회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 교원 및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생중심 인문교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인문학 콘서트’ 는 현장 교원 및 학부모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인문교양교육의 가치 확산을 위하여 운영되며, 현장 교사들의 인문교양교육 사례를 담은 ‘교사들이 쓴 인문학 이야기’ 소개를 비롯하여 음악과 접목한 인문학 교육 및 문학과 신화를 통한 인문학 교육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첫 날, ‘현장 교사들이 쓴 인문학 이야기, 인문학 문화예술을 만나다’를 개발한 목암초 배문엽 교감은 삶을 성찰하고 소통하며, 희망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교육현장의 인문교양교육 사례들을 소개하여 참가한 교사,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음악 칼럼니스트 임정빈 강사를 초빙하여 이어진 인문학 강연에서는 ‘인문학으로 바라 본 음악의 세계’를 주제로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매개로 한 인문학적 접근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인문학 교육의 접근방법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최종선 교육장은 ‘최근 사회 전반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학교교육에서도 인문교양교육의 필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를 통하여 교원 및 학부모님들이 인문학의 필요성과 가치를 더욱 깊이 인식하여 학교 교육현장에서 감성과 이성이 조화를 이루는 학생중심 인문교양교육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5 농림어업총조사 경인지역관리부 본격 가동 15.12.01 다음글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5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 1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