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겨울방학 앞둔 결식아동 급식 지원 취약계층 아동 3,800여명 급식 제공 대책 수립 손남호 2015-12-01 05: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 3,800여명에게 방학기간 동안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읍·면·동 중심으로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을 집중 발굴하고, 각 학교에 아동급식 사업을 홍보하여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급식신청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원활한 아동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급식 대상자에게도 지원기간과 급식방법 등을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수시로 안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기초생활 수급가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아동은 관할 주민센터의 상담과 신청을 통해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급식 전자카드(G-Dream 카드)를 통해 가맹점으로 지정된 일반음식점, 제과점 및 편의점 등 500여 곳에서 식사와 간식구매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및 이·통·반장 등을 통해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하여 결식아동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감염 주의 당부 15.12.01 다음글 수지구, ‘상현2동 작은 도서관’ 개관 1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