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구성동, 물푸레지역아동센터 후원 ‘한마음’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립 운영 지원 결연맺기 나서 손남호 2015-11-30 13: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구성라이온스클럽 성금 등 온정 잇따라 - 구성동 구성로에 위치한 물푸레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성미)는 구성동과 마북동, 보정동 지역의 유일한 아동복지시설로 2010년 LH공사의 공부방 지원사업대상 시설로 문을 열고 운영되어 왔으나 올 초 지원이 종료된 바 있다. 이곳은 2014년에 용인시 아동복지시설로 등록해 통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으나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침’에 따라 2년간 자립운영 기간과 평가를 거쳐야 행정기관의 시설운영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지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꾸준히 노력해 온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이 끊긴 물푸레지역아동센터의 후원에 나선 것이다. 20여명의 지역인사로 구성된 협의체는 올해 5월 말 긴급회의를 갖고 물푸레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정기후원을 결정,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결연 맺어주기에 발 벗고 나섰다. 현재까지 기업·종교·사회단체 등에서 후원의사를 밝혀왔으며, 구성라이온스클럽 김용수 회장도 지난 27일 물푸레지역아동센터를 방문,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연말을 앞두고 지역주민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상영 구성동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계속 가꿔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공무원 자원봉사동호회‘사랑의 뽁뽁이’봉사 15.11.30 다음글 용인시, 하반기 재정집행 총력 1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