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고매1지구 지적재조사합니다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손남호 2015-11-26 08: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고매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26일 오후2시 고매1통 마을회관에서 열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차원 도면 지적도를 3차원 디지털 지적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종이 도면의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책사업이다. 기흥구 고매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고매동 458번지 외 189필지(21만6,819㎡)를 대상으로 하며,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4400만원(국비 90%, 시비 10%)을 들여 추진된다. 기흥구는 50여명의 주민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안내하고 지적재조사의 절차와 경계결정 기준,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조정금 산정 등에 대한 토지 소유자 의견도 청취했다. 또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가 현장측량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흥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를 통해 정확한 디지털 지적이 구축되어 토지 소유자가 언제든지 경계점 표지 등록부를 발급받아 직접 경계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며, “경계측량 비용 부담이 해소되는 등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다양한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농림어업 9천여 가구 총조사 실시 15.11.26 다음글 제 7회‘전국 장애인 합창대회’12월 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 1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