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절기 급수 공사 일시 중지 11월 30일까지 접수 가능, 12월 중순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공사 중지 손남호 2015-11-26 06: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공사를 방지하고자 동절기 급수신청 접수와 공사를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급수공사 일시중지 기간은 도로굴착 금지 기간과 동일한 다음 달 중순부터 내년 2월 말까지이며, 대상은 상수도를 사용하기 위해 신청하는 급수민원 전체이다. 이에 따라 신축 중인 건축 현장과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시민은 이달 30일까지 급수 신청을 하고 공사비를 완납해야 올해 급수공사가 가능하며, 시는 금년 급수공사를 다음 달 중순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지반동결에 따른 부실공사 발생,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겨울철 급수공사 중지 기간을 적극 홍보해 급수공사에 따른 불편 해소 및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붕괴위험지구‘고갯길’안심 통행 나선다 15.11.26 다음글 용인시 유림동자원봉사회 보건복지부 ‘행복나눔인상’ 수상 1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