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대책 만전 기한다 시 경계 및 고갯길 33개소, 상습결빙구간 19곳 등 중점관리지역 지정 손남호 2015-11-24 06: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겨울철 폭설 등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대응태세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관리와 효율적인 제설대책을 위해 제설장비 총 274대, 염화칼슘 등 제설제 1만6,240t을 사전에 확보했다. 또한, 처인, 상미, 보정기지 등 관내 3곳을 제설발진 전진기지로 지정하여 신속하게 염화칼슘을 운반토록 하고, 빠른 초동대처를 위해 도로별, 구간별 제설책임구역을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 경계와 고갯길 등 33개소를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하여 집중 관리하고, 교통량이 많은 서울방면 연결도로 7개소와 고속도로 진출입로 3곳, 상습결빙구간 19곳,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곳 4곳 등도 집중 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사전 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설작업을 극대화하기 위해 군부대 및 유관단체 등에 대해서도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현명한 부모가 되는 법 특강 개최 15.11.24 다음글 간부공무원 대상 ‘리더 스피치 교육’ 실시 1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