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대상 ‘리더 스피치 교육’ 실시 용인시, 간부공무원 리더십 역량 강화 나서 손남호 2015-11-24 06: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간부공무원의 리더십 역량과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리더 스피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및 지역의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간부공무원들이 원활한 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열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 첫 번째 교육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간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스피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스피치 원리와 상황별 의사전달 실습 등 4주 과정으로 주 1회 진행된다. 23일에는 시청 철쭉실에서 스피치에 대한 자기진단과 핵심원리, 자기소개 등 다양한 과정으로 선보였으며, 남은 교육기간 동안 상황별 스피치 기법과 실습 등 개인별 맞춤지도로 실전형 스피치 기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23일 교육에서 “소통이 화두인 요즘 시대에, 스피치 교육으로 자기표현과 소통능력을 갖도록 함으로써 실질적인 관리자인 간부공무원들이 리더로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피치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대책 만전 기한다 15.11.24 다음글 용인시, 포곡 둔전초등학교 앞 도로개설공사 준공 1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