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포곡 둔전초등학교 앞 도로개설공사 준공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 및 차선 확장, 인도설치 손남호 2015-11-24 05: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처인구 포곡읍 둔전초등학교 앞 기존 현황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50호(1구간)’ 개설공사(길이 320m, 폭 20m)를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공사를 진행한 이번 도로는 포곡과 양지를 연결하는 보조간선도로로, 국도 42․45호선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역 간 유기적인 연결망 구축 및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여 주민숙원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된 것이다. 시는 둔전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추가 지정하였으며, 차도와 보도 사이 안전펜스 및 보행자 신호등을 설치하여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고려하였다. 시 관계자는 “비록 사업의 규모는 작지만 시민들의 불편해소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클 것”이라며,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하여 나머지 2구간(길이 380m, 폭 20m)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간부공무원 대상 ‘리더 스피치 교육’ 실시 15.11.24 다음글 용인시 처인구 구제역·AI 선제방역에 나선다 1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