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시간, 나에게 길을 묻다 “용인교육지원청 인문학 교실 운영” 손남호 2015-11-24 05: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23일 10시 지석초 시청각실에서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인문학 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날 강의한 한재훈 교수는 갈등의 해결을 위해 사색과 이성적 의사소통이 필요하며 배움을 통해 다양한 관점과 사유의 성장을 강조하였다. 금번 인문학 교실은 총 4회에 걸쳐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신을 성찰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제1강>‘서당공부, 오래된 인문학의 길’의 저자인 연세대 국학연구원 한재훈 연구교수, <제2강>‘필링의 인문학’의 저자인 한국방송통신대 유범상 교수, <제3강>‘느껴도 싼 모멸감은 없다’의 저자인 성공회대 김찬호 교수, <제4강>‘희망의 인문학’의 저자인 성공회대 고병헌 교수가 강의한다. 강의에 참석한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며 앞으로 진행될 강의도 기대되어 계속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재해위험 저수지 신속 정비 나서 15.11.24 다음글 생기 되찾은 농촌, ‘행복한 벽화마을’ 1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