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사회복무요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하는 삶의 필요조건’을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웃음 레크리에이션 강사인 임향순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정신건강 관리차원에서 펼쳐졌다. 사회복무요원들은 자신감 회복과 자질향상의 기회를 마련하고, 웃음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긍정적 사고와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처인구 보건소는 이날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이영숙 강사의 강의로 에이즈 예방 교육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자질향상 및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