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원산지 표시 캠페인 전개
손남호 2015-11-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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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0일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에서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원산지 캠페인을 펼쳤다

 

금번 캠페인은 원산지 표시 취약지역인 전통시장 내 670개소의 점포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감시원,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등 20여명이 참여해 원산지의 올바른 표시요령을 홍보하고 직접 제작한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는 등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지도했다.

 

최근 수입 농축수산물의 증가에 따라 원산지 표시 단속이 강화되고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백화점 등 대형유통매장 등은 원산지 표시를 준수하고 있지만 규모가 작은 영세 점포 및 노점상은 인식부족으로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아 전통시장 활성화 저해요인이 되어 왔다.

 

용인시 위생축산과 김동수 과장은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 조기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등 홍보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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