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성수식품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3개소 적발
손남호 2015-11-1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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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는 김장철을 대비해 김장철 성수식품 취급업소 23개소를 점검해 3개소를 적발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중순까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9일간) 위생관리팀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로 점검반을 편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김장철 성수식품인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을 즉석판매제조․가공하는 23개 업소를 점검했으며, 3개소에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위반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곳), 영업주 건강진단 미실시(2곳) 등이며 해당업소에 각각 20만원씩의 과태료 부과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또한 김장철 식품 안전관리를 위하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젓갈류 3건, 고춧가루 2건, 다진마늘 1건 총 6건을 현장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 6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처인구 관계자는 “부적합한 원료 사용 등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업소를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라며 “김장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공급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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