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보건소, 지역주민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손남호 2015-11-19 04: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지역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뇌는 혈액 공급이 4∼5분만 중단돼도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로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방법 등을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심장과 호흡이 멈춘 뒤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반복교육과 실습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응급처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유익하고 전문적인 건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 능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생활민원기동반 올해 생활민원 2,789건 신속해결 15.11.19 다음글 놀이극으로 배우는 즐거운 건강교육 1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