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소외이웃 위해 용천사 김장김치 전달 직접 재배한 배추로 2번째 중앙동 사랑의 김장김치 기부 참여 손남호 2015-11-18 08: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이동면 서리에 위치한 용천사(한국불교 태고종)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1,200포기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용천사 신도 30여명은 직접 재배한 배추로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1,200포기의 김치를 17일 중앙동주민센터에 전한 것이다. 용천사 주지스님은 “어렵고 힘든 분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행사”라며 “가능한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중앙동주민센터 사랑의 김장김치 기부 행사에 참여했는데 이를 통해 용인지역 곳곳의 저소득 가정과 시설에 김치를 전하게 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창우 중앙동장은 “중앙동 사랑의 김장김치 기부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중앙동 뿐만 아니라 유림동, 역삼동,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유림동에 비전교회 성금 기탁 훈훈 15.11.18 다음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따뜻한 겨울 만들어 보세요 1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