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지역의 급격한 난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및 생태축 파괴의 심각성이 오래전부터 대두되어 오고 있는 바, 이에 대한 대책 및 복원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한선교 의원은 17대 하반기 환경노동위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해결책 마련에적극적으로 나선 끝에 국비를 확보하고 체계적인 계획수립 등을 거쳐 수지 생태공원 착공이라는 큰 결실을 맺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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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2006. 12. 18 수지 여성회관에서 이에 대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여 “ 생태축 파괴에 대한 문제점 제기와 더불어 이를 설정 및 복원하기 위한 기술적 대안“을 제시한 바있으며 이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여론수렴 등의 공론화 과정 등을 거쳐 이를 현실화 하게 된것이다.

자연 상태로 보전하고 관리하여 동 식물의 관찰 및 자연체험, 학습 및 환경교육 등의 다양한 목적의 활동이 가능케 하고 또한 물이 마른 습지를 자연수가 흐를 수 있도록 생태적으로 복원하여 이용자가 생태 천이 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점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수지 생태공원 및 생태복원 사업으로 환경보존 및 관리의 기능적 역할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보전개념과 체험개념의 접목을 통한 이용률 증가, 시민 만족도 향상의 기대효과와 함께 생태체험 도서관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자연에 대한 친근감을 부여하는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

▣ 사업개요

○ 위 치 : 수지구 신봉동 877번지

○ 면 적 : 97,839 m2

○ 사업기간 : 2009년 10월~~ 2010년 5월 (8개월간)

○ 사업비 : 2,000 백만원 (국비 1,000백만원, 도비 500백만원, 시비 500백만원)

○ 사업 내용 : 자연습지 생태적 복원, 관찰 데크, 생태체험 도서관, 산책로 정비,

시설물 재정비, 수목식재 (동물, 조류 먹이 제공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