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7일 시청 철쭉실에서 건강도시 조기정착을 위해 2015년 건강도시 우수세부사업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가 보고회는 2015년 건강도시 세부사업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 심사와 설문조사의 점수를 합한 상위 10건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심사대상 사업은 ▲유아숲 체험원 조성, 운영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더 건강드림 원스톱 서비스 건강증진센터 운영 ▲우리아이 마음성장 프로젝트 ▲어린이가 행복한 아토피예방 관리사업 ▲안심택시 서비스 운영 ▲방류수역 수질개선을 통한 수 생태계 보전 ▲휴경지 경작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돕기 ▲가족과 이웃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주민과 함께 하는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등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노력 4팀을 선정하여, 12월 직원 월례회의 시 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작년의 경우, 최우수사업으로 처인구 남사면의 ‘아름다운 우리 마을 함께 만들기’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