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밭작물 신품종 보급 및 노동력 절감 추진 손남호 2015-11-17 03: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밭작물의 신품종과 재배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술보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백암면에 12.9ha의 밭작물 단지를 조성하여 콩, 팥, 수수, 녹두, 땅콩 등 밭작물 신품종과 생력기계, 농자재를 보급하고 파종부터 수확, 탈곡 및 정선까지 재배 전 과정의 노동력 절감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농촌진흥청과 전남농업기술원 등에서 육종하고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보급한 팥(아라리), 녹두(다현녹두), 수수(소담찰) 등 밭작물 신품종은 수량이 많고 기계화에 용이한 품종으로 앞으로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기계로는 파종기, 육묘이식기, 구굴기, 탈곡기, 정선기, 동력분무기 등 6종(8대)과 생분해성필름 2종 등에 대한 농자재가 보급되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밭작물의 파종기부터 수확기까지 가뭄으로 어려운 한해였다”며 “농촌 노동력이 고령화되어 농작업이 어려운 시기에 관련 기술보급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시미관 저해하는 4대 분야 집중 관리한다 15.11.17 다음글 용인시, 150개 소하천 현황측량 착수 1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