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아이들의 행복한 오후, 사랑의 배움터를 열다!
용인인터넷신문 2009-04-0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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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지면 대대리에 위치한 한터초등학교(교장 박광철)에서는 지난 4월 6일 월요일 오후2시, 방과후 보육교실에서 본교 운영위원과 학부모, 교직원, 방과후 보육교실 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꿈나무 보육교실 개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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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운영위원과 학교장, 학부모 대표, 어린이 대표가 함께한 테잎 컷팅식, 학교장 인사말, 지도 교사 소개, 운영위원의 내빈 축사, 축하 케익 컷팅 및 다과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학부모들은 보육교실 안에 마련된 다양한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지도교사로부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안내 받았다.

 

한터초등학교는 150세대 중 맞벌이 부부가 60%에 이르고 무료급식 대상자의 수는 5%에 달하며 결손가정의 아동도 상당수 있으며, 방과 후에는 돌봐 줄 사람이 없어 학부모들이 퇴근 할 때까지 주로 조모나 형제, 자매끼리 기다리는 아동이 많은 실정이다. 또한 학원을 1~2군데 다니거나 그렇지 않은 아동들은 집에서 대부분 TV를 시청하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방과 후 꿈나무 보육 교실을 개관함으로써 학생의 특기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가정처럼 편안하게 과제해결 및 교과 보충을 하도록 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은 물론 저학년 아동의 보육 문제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었다.

 

이날 개관식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방과후에 아이의 숙제는 물론 특기적성 교육활동 참가 등 세세한 부분까지 보육교실에서 관리해주니 큰 걱정을 덜었고 아이가 집에 돌아와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어 좋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학교장의 적극적인 경영의지와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 한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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