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촉구 4개시 공동 건의문 국회 전달 용인․세종․천안․안성시와 여․야 원내대표 공동 면담 손남호 2015-11-16 09: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4개시 32만여명이 참여한 ‘시민서명부’도 함께 전달 - 용인시는 16일 세종․천안․안성시 등 3개 시와 함께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를 만나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4개 시는 사업성이 검증되어 국가계획에 반영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조기건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2016년 정부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4개 지자체가 지난 8~10월까지 공동으로 시민서명운동을 펼쳐 32만여명이 참여한 ‘시민 서명부’도 함께 전달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음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 중인 만큼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이 2016년 국가예산에 반영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인근 지자체와 함께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실현될 때까지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길 잃은 어린이 터널 속에서 헤매 위험천만 15.11.16 다음글 제 7회‘전국 장애인 합창대회’조직위원장에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 위촉 1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