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경로당 활성화사업 발표회 성료 올해 126개 경로당 200여개 여가문화프로그램 지원, 5팀 발표회 성황 손남호 2015-11-13 09: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지회장 이수길)는 13일 용인시 다목적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15년 경로당 활성화 사업보고 및 발표회’를 가졌다.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지역노인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당에 희망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기흥구는 126개 경로당에서 노래교실, 민요교실, 노인건강체조 등 20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날 발표회를 가진 것이다. 발표회에서는 실버댄스(영덕동, 두진) 노래교실(보정동, 포스코홈타운1단지), 기공체조(구성동, 동일하이빌1차), 노래교실(기흥동, 고매2통), 실버요가(보정동, 대림) 등 5개 팀이 출전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또 사진으로 보는 2015년 경로당 활성화사업 전시회도 마련해 경로당별 화합과 소통의 순간들을 회상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홍동 기흥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당이 작은 노인복지관과 사랑방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어르신들이 노년의 즐거움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보건소, 맞춤형 운동처방실 인기 15.11.16 다음글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 의정대상 수상 1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