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명인들의 가무악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용인문화재단과 용인민예총 공동 주최 공연
손남호 2015-11-11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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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정상 전통 가무악의 명인들과 신세대 국악 그룹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협연 무대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민예총과 공동으로 ‘2015 명인들의 가무악’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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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용인지역에서 우리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친 용인민예총과 시민들의 문화브랜드 매니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용인문화재단이 국악 대중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마련한 두 번째 자리다.

 

‘2015 명인들의 가무악’은 이두성(용인민예총 회장, 김병섭류 설장구 보존회 회장)의 기획 및 연출로 정인삼(한국농악보존협회이사장), 왕안숙(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 김병성(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왕준경·조연정·박선예(용인한우리예술단), 이정호(안산시립국악단 상임단원), 오단해(어쿠스틱앙상블 ‘재비’ 단원), 송유진(기타) 등이 출연하며, 신세대 국악 연주 그룹인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가 젊은 국악의 패기 넘치는 연주로 신명을 더할 예정이다.

 

신세대 국악 연주 그룹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는 10인의 남자들로 구성된 우리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어쿠스틱, 라이브 음악을 추구하는 단체로, ‘재비’란 우리 음악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전문 예술인을 이르는 순우리말이다.

 

이번 무대는 ‘들꽃’을 시작으로 ‘대피리협주곡(풍류)’, ‘찬기파랑가(기타협주)’가 이어지며, ‘재비모리’, ‘부채산조(무용)’, ‘소고춤(정인삼류)’, ‘대금협주곡’으로 흥을 북돋우고, ‘사물놀이협주곡 신 모듬’이 이어지며, 특히 서양악기인 기타와 국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준비

하여 새로움을 더했다.

 

‘2015 명인들의 가무악’은 전석 무료 공연으로 현재 사전예약은 마감되었으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현장 선착순 관람 가능(선착순 100명)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031-260-3355/3358)로 문의하면 된다.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2015 명인들의 가무악

○ 일 시 : 2015년 11월 15일(일) 오후 5시

○ 장 소 : 용인포은아트홀

○ 출 연 : 장태평(지휘), 정인삼(소고), 김병성(대금), 심재근(대피리), 송유진(기타), 오단해(소리), 왕안숙.이수진.견두리(민요),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용인한우리예술단 등

○ 연출 기획 : 이두성(용인민예총 회장)

○ 관람 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공연 시간 : 100분(인터미션 없음)

○ 티켓 가격 : 전석 무료

○ 주최 주관 : (재)용인문화재단, 용인민예총

○ 후 원 : 용인시, 용인시의회

○ 관람 방법 : 재단 홈페이지 내 댓글 사전예약 후 관람가능

(www.yicf.or.kr 선착순 200명/ 1인 2매)

○ 문 의 : 용인문화재단(031-260-3355/3358), www.yi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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