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쌀전업농연구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용인108米 출품하여 고품질 쌀 입증 손남호 2015-11-10 12: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육성중인 쌀전업농연구회(회장 김용덕)가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쌀 대축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20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부대행사로 열린 대축제 행사는 전국 총 45개 시·군에서 참여하였으며, 용인시 쌀전업농 연구회원들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파종상 비료를 사용하여 재배된 ‘참드림’ 품종을 ‘용인108米’라는 브랜드로 출품하여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인 금상을 수상하였다. 출품된 시료는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외형검사와 성분검사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잔류농약검사,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식미검사 등으로 평가했다. 출품된 ‘참드림’은 경기도 중부평야에 적응하는 품종으로 부드러운 찰진 밥맛과 단백질 함량이 낮고 상온저장성이 양호한 품종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 품질을 인정받아 앞으로 추청을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신기술 보급으로 용인의 고품질쌀 생산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쌀을 생산하도록 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상은 전라북도에서 수상하였으며, 시상식은 17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사전재해영향성 검토협의 사업장 점검 15.11.10 다음글 용인시축구센터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와 거스 히딩크가 손을 잡는다. 1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