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위해 위험목 제거 합니다 손남호 2015-11-10 12: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위험목이나 고사목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11월 말까지 ‘위험목 제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험목은 호우, 폭설, 강풍 발생 시 주민들에게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사전에 제거, 차후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려는 것이다. 국공유지와 도로 및 주택 등 생활권 주변에서 쓰러질 위험이 있거나 고사한 수목을 제거한다. 처인구는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 업체에 의뢰해 재해위험목 제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크레인 차량을 동원, 도서관 인근 가로수와 시내 구간 가로수 등 민원 발생 구간 위험목을 우선 제거하며 총30~50여주를 제거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천만원을 투입한다. 처인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도 양지면 추계리 일원 등에 모두 약 90주의 위험목을 제거한 바 있다”며 “꾸준히 위험목 제거사업을 실시해 재난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축구센터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와 거스 히딩크가 손을 잡는다. 15.11.10 다음글 용인정수장 견학프로그램 운영하고 절수 홍보 1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