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의원, 지역 숙원사업 예산 반영 성과 상임위원회 42개 사업 1.650억 반영 손남호 2015-11-05 14: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새누리당 이우현(용인 갑) 의원은 5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질의에서 지역 숙원사업에 필요한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우현의원에 따르면 2016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상임위 심사과정에서 42개 사업에 1.650억이 반영됐고 이중 7개 사업은 정부 예산 편성단계에서 전액 삭감됐던 사업으로 추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추가반영 7개 사업 중 5개 사업은 국토교통부 소관으로 이의원이 반영했으며 2개 사업은 환경부 소관사업으로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동료의원들에게 당위성을 설명, 설득하여 추가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삼가~대촌간 우회도로 토지보상비 344억. ▲용인경전철 스크린도어 설치사업 36억. ▲경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83억, ▲57호선(용인~포곡)확.포장공사 5억, ▲포곡램프 14억. ▲매산IC 15억. ▲ 용인레스피아 증설 150억 ▲용인정수장 고도정수 처리시설 설치공사 35억 ▲이동면 묵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5억 ▲ 인덕원 복선전철 118억 ▲ 삼성~동탄간 광역급행철도(GTX) 354억 등이 증액, 신규로 반영됐다고 밝히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임위 안이 그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현면 종합복지센터 건립 등 일부사업은 공모사업으로 변경하여 국비를 확보했다며 처인구 관내 주요 국비지원 사업이 내년에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이번 예결위 질의는 예산 확보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역 숙원 사업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예결위 활동을 통해 세세하게 챙기고 용인시 공직자와 동료 국회의원과도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용인시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국회 예결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용인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반발하며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 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즉시 예결위 회의장으로 돌아와 민생을 챙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6년도 국가 예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부별심사, 소위원회 심사 및 국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12월 2일 확정된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15.11.05 다음글 이상일 의원, 구성동 주민센터 리모델링 사업비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4억원 확보 1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