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의원,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 화운사 시민종합힐링센터 건립, 보정동 고분군 주변 정비 위한 예산 편성 요구 손남호 2015-11-02 04: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시민체육공원사업이 시의 재정 여건 악화로 공정률 58%에 그친 만큼 문체부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 - 화운사 내 시민종합힐링센터 건립 예산으로 26억원 요구 - "용인 보정동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만큼 발굴조사용역비 3억 5천만원 편성 필요"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은 3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2016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예산안 심사에서 ‘용인 화운사 시민종합힐링센터 건립’과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사업’, ‘용인 보정동 고분군 주변 정비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2010년에 착공된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시의 재정 여건 악화로 공정률이 58%에 그치고 있다”며 “이 상태에서 체육공원사업을 방치하는 것 보다 속히 마무리를 해서 경기도의 대표적인 체육시설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한 만큼 문체부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용인의 중요 사찰 가운데 하나인 화운사 내 시민종합힐링센터가 건립된다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센터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문체부 예산 중 26억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문화재청 예산안과 관련해선 “용인 보정동 고분군에는 유구가 잘 남아 있고 유물도 다수 출토되는 등 역사적 으로나, 문화재로도 보존해야 할 가치가 높다”며 “내년도 예산안에 발굴조사용역비로 3억 5천만원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재 많은 고분들이 도굴되어 훼손된 상태고, 진입로 주변의 토양 유실로 보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문화재청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우현 국회의원, 포곡읍 둔전리 주민들로부터 감사장 받아 15.11.02 다음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만촌 이병수 초대작가 서예전 1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