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음 회복과 행복한 삶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진행!!” 용인동부署와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가 함께하는 청소년 치유프로그램 손남호 2015-10-30 04: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지난 10월 30일 청소년들의 학업‧교우관계‧가정생활 등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이들뿐만 아니라 경찰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경찰체험 활동을 통해 그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 2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프로젝트에는 정서‧행동면에서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의 치유와 재활을 도와주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중앙청소년 디딤센터의 지원으로 두드림 프로젝트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30명과 학교전담경찰관 8명이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한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에 방문하여, 청소년기 내면의 갈등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목공예, 미술치료, 도예, 음악치료, 플로리스트, 스포츠클라이밍 등 6개 치료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즐거움과 창조성을 길러내고 긍정적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었다. 또한,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경찰 제복 체험, 과학수사 체험, 112종합상황실 견학, 교통 싸이카 체험, 사격장 견학(사격 시현 및 모의권총 사격 체험) 등 경찰 직업 체험을 통해 경찰 업무를 이해하고 평소 경찰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함으로써 꿈을 실현하는데 있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A양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 친구들과 노는 것이 좋아 학교에 잘 가지 않고 사고만 쳐서 부모님과 사이가 멀어졌는데, 이번 두드림 프로젝트에서 미술치료를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고 여태껏 잘못된 행동을 진심으로 반성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부모님과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 하였다. 또한 경찰관을 꿈꾸는 B군은 ‘제복을 입고 순찰차를 타고 지나가는 경찰관을 볼 때 마다 가슴이 뛰고 멋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진짜 제복을 입어보고 사격장 견학 등 경찰 체험을 통해 꼭 훌륭한 경찰관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였고 학교전담경찰관과 친해져 앞으로도 계속 연락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경찰 직업 체험과 청소년기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한 두드림(Do Dream)프로젝트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로교통공단,『어르신 교통사고 Zero』선포식 개최 15.10.30 다음글 김민기 의원, 명성황후 살해에 사용된 히젠도 1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