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테크노밸리 입주희망업체 청약접수 75.3% 달성 손남호 2015-10-30 04: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 공공산업단지 제1호로 조성 추진되는 ‘용인테크노밸리’에 기업체들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용인테크노밸리 입주희망업체 청약 접수를 한 결과, 10월 현재 모두 77개 업체에서 약38만3,800㎡(11만6,100평)의 면적을 희망하였고 이는 총공급면적 약50만9,433㎡(15만4,103평)의 75.3%에 달한다. 이중 산업시설용지는 공급면적 대비 113.2%로 공급면적을 초과접수하여 용지면적 조정을 통해 향후 반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입주의향업체를 접수한 결과 모두 270개 업체(분양 예정면적 대비 203%)가 신청접수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 11월 중 입주기업들과 용인시, ㈜경기용인테크노밸리의 3자간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희망면적을 반영한 산업단지 계획을 고시할 방침이며, 12월경 산업단지 실시계획 인가 승인 후 물건조사 등을 거쳐 2016년 6월경 보상 행정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용인테크노밸리는 용인시와 ㈜한화도시개발, ㈜한화건설이 민간합동개발방식으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이다. 2018년 말 준공 목표대로 조성이 완료되면, 8,9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1만여개의 일자리창출이 기대되며, 용인시의 산업전략 거점으로 기능하고 수도권 남부지역 산업벨트를 구축하게 된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보정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 열려 15.10.30 다음글 용인시, 재난대응 상황전파 확~ 바꿨다 1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