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의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복합주민센터 건립 위한 행자부 중앙투자심사 승인 관철 28일 행자부 중앙투자심사 열어 서농복합주민센터 신축안 통과 손남호 2015-10-29 09: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이상일 의원, 5월 초 행자부 관계자와 주민 대표 간담회 개최하고 행자부에 수차례 건립 당위성 설명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은 행정자치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용인시 기흥구 서농복합주민센터 신축 문제와 관련해 행자부가 28일 오후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주민자치센터 신축 계획을 조건부승인했다. 행자부는 서농동 청사의 규모가 커서 유지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구체적인 수익 창출방안과 시설효율 극대화방안을 마련하고, 유료주차장 운영방안에 대한 손익분석을 하라는 조건을 달았다. 이상일 의원은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행정자치부에 서농복합주민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행자부와 서농동 주민대표,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도 열었다. 행정자치부는 28일 오후 제4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서농복합주민센터의 신축 계획안을 승인하고 이 의원에게 심의 결과를 알렸다. 이 의원은 5월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서농복합주민센터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대표, 행정자치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의원은 간담회에서 중앙투자심사 때 행정자치부가 서농동의 실정을 잘 헤아려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대해서는 분담금 130억원의 조기 지원을 요청했다. 행정자치부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서농복합주민센터의 신축을 승인함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담하기로 한 분담금도 조속한 시일 내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201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서농동 신청사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상일 의원은 “지난 5월 간담회를 할 때만 해도 냉담했던 행정자치부를 상대로 주민센터 건립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투자 승인을 받게 됐다”며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된 만큼 주민센터가 속히 건립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서농동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앙투자심사 과정에서 적극 협조해 준 행정자치부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시청 회계과 관계자는 “서농복합주민센터 신축에 대해 행자부가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낙관하기 힘들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이상일 의원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공무원대상’ 처음으로 선발 15.10.30 다음글 ‘용인그린대학 제9기 졸업식’ 졸업생 113명 배출 1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