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수립, 시행 손남호 2015-10-29 09: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일부터 2016년 3월 15일까지 진행할 제설대책 중점 추진사항은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구역을 설정하고, 강설량 80% 이상 예보시 염화칼슘을 사전에 적재하며, 자연친화적 제설제 사용으로 사전대비 태세 및 한 단계 앞선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또한, 교통량이 많은 서울방면과 시 경계지역, 중점관리구역, 교통예상 두절구간, 상습취역지역 등 도로별 제설대책을 강구했으며, 직장 및 직능단체, 군·경 학교를 연계한 제설체계 구축, ‘내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전개, 강설시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참여 적극 유도 등으로 제설작업 효율을 극대화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단계별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각 단계에 따라 시청 및 구청에서 제설상황에 대처하기로 했으며, 도로변 제설을 위해 염화칼슘 14,939톤을 확보하여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엘리뇨 현상 등 기상이변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민·관·군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도로제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지역의원·단체장과 2016년 구정설계 간담회 가져 15.10.29 다음글 상현1동 직원 모임, 향기로운 사랑나눔 봉사 실천 1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