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뇌졸중 예방 강좌 실시 손남호 2015-10-29 08: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세계뇌졸중학회에서 제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10월29일)을 맞아 지역주민의 뇌졸중에 대한 인식 향상 및 예방을 위해 다양한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리 없는 저격수’라 불리는 뇌졸중은 뇌 조직으로 가는 혈관이 갑자기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뇌 기능이 손상되는 무서운 질병으로 뇌졸중은 흔히 ‘중풍`으로 불리기도 한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2위이며,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인구 10만명 당 약 114명으로 일본과 미국보다 약 2배 이상 많다. 처인구, 수지구보건소는 유명 대학병원 의사들을 초빙하여 지역주민의 뇌졸중에 대한 인식향상 및 예방을 위해 29일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기흥구보건소는 27일 ‘대사증후군 아카데미’, 28일 ‘고혈압 당뇨 스스로 깨치기’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심혈관 질환이 늘어남에 따라, 동 주민센터,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뇌졸중 사전증상 교육 및 증상 발현시 대처하는 응급스티커를 배부하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는 등 뇌혈관질환 예방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현1동 직원 모임, 향기로운 사랑나눔 봉사 실천 15.10.29 다음글 용인시, 도비 7억 확보, 체육시설정비 완료 15.10.29